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개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통칭 아멕스, Amex)는 1850년 헨리 웰스, 윌리엄 파고, 존 워렌 버터필드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속달 우편 서비스였던 회사는 이후 화물 운송, 우편배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이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 거래를 보장하도록 몇 가지의 사업을 구상하였습니다. 1891년 아멕스는 여행자 수표를 도입하여 여행자들에게 있어서 현금 휴대의 안전성을 보장하였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해외에서 거래를 하는 과장에 큰 혁명을 불러일으켰으며 동시에 아멕스의 브랜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58년에는 최초의 후불 카드를 도입하였는데 이는 카드 소지자가 매월 결제 금액을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개인과 기업이 비용을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세계가 디지털 기술을 점차 수용함에 따라 아멕스는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특히 온라인 뱅킹 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대면/비접촉 결제 옵션 등에 큰 투자를 함으로써 고객 이용 편리성과 보안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수익 구조
아멕스는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중 주목할 사업이 바로 카드 관련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와 직불카드의 할인 수익은 아멕스 카드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판매자에게 부과되는 수수료를 일컫습니다. 이러한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거래 금액의 일정 비율로 나누어 아멕스의 수익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카드 회원 수수료는 아멕스의 또 다른 수익구조를 이루고 있는 사업입니다. 아멕스는 다양한 혜택을 겸비한 카드들을 제공하며 카드 소지자는 선택한 카드와 관련된 연회비 등의 기타 비용을 지불합니다. 이러한 수수료는 미결제 잔액 및 신용으로 얻은 이자 소득과 함께 아멕스의 전체 수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멕스의 여행 및 가맹점 서비스도 수익 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멕스의 예약, 여행 보험 및 보상 프로그램을 포함한 포괄적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고객에게 용이한 예약 서비스를 약속합니다. 이를 통해 항공사, 호텔 및 기타 여행 관련 기관으로부터 얻은 여행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아멕스는 기업에 가맹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멕스 카드를 사용하는 이용자의 결제를 유도합니다. 이러한 서비스에는 결제 시스템과 수수료, 서비스 이용료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판매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아멕스는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아멕스의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은 또 다른 필수 요소입니다. 가맹점, 카드발급사 및 카드 소지자를 연결해 줌으로써 네트워크 인프라 활용에 대해 금융 기관에 네트워크 수수료를 청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멕스는 다양한 곳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 법인 카드 프로그램, VIP 로열티 프로그램, 다른 기업들 간의 파트너십, 신용 대출 등이 있습니다. 최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변화하는 시장 동향과 IT 기술의 발전에 적응하여 여러 곳으로 수익구조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뱅킹 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접촉 결제 시스템 등이 그러한 예입니다.
아멕스 카드 종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가입자들의 사회적 지위와 소득에 입각하여 차별화 전략을 세웠으며 그에 따라 등급을 분류하였습니다. 그러한 예로 블루 카드, 골드 카드, 플래티넘 카드, 블랙 카드 등이 있습니다. 아멕스의 가장 하위 카드인 블루의 경우 가장 하위 등급의 카드입니다. 연회비는 본인 기준 15,000원이며 편의점 7% 멤버십 리워즈, 교통 및 통신 5% 멤버십리워즈, 스타벅스 20% 결제일할인, 스트리밍 20% 결제일 할인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블루보다 상위단계인 그린의 경우 총 연회비가 49,000원으로 기본 연회비 7,000원, 제휴 연회비 42,000원입니다. 다만 해당 카드는 현재 발급이 중단된 상태이며 현재 이용 중인 카드는 유효기한까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혜택으로는 항공, 면세점, 백화점, 인터파크 티켓, 이마트 트레이더스 20,000원 결제일 할인, 인천공항 주차요금 5,000원 결제일할인, 영화관 5,000원 할인 등이 있습니다. 골드의 경우에도 현재 발급이 중단된 관계로 유효기한까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총연회비는 300,000원으로 기본 연회비 20,000원, 제휴 연회비 280,000원입니다. 주요 혜택으로는 영화관 5,000원 결제일할인, 인천공항 주차요금 10,000원 결제일할인, 스타벅스 20% 결제일할인 등이 있습니다. 플레티넘 또한 그린, 골드와 마찬가지로 현재 발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결국 한국에서는 현재 블루로만 아멕스 카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플래티넘의 경우 총 연회비 700,000원으로 기본 연회비 90,000원, 제휴 연회비 610,000원입니다. 혜택으로 백화점 10만 원 결제일할인, 항공 2% 추가적립, 골프 및 호텔 4% 추가적립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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